
온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을 것만 같았던 겨울이 지나가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는 장미과의 갈잎 나무로 꽃을 강조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나무의 열매를 강조한 이름은 매실나무라고 하네요. 매화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일찍 피기에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雪中梅)’라고 하며, 색에 따라 희면 ‘백매(白梅)’, 붉으면 ‘홍매(紅梅)’라 고 부릅니다. 매화의 꽃말은 기품, 품격 입니다. 겨울을 견디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를 세한삼우라고 하며 난초,국화,대나무,매화를 사군자라고 합니다. 세한삼우에도 사군자에도 매화가 들어있는 것은 선비의 고매한 품격을 상징하는 것으로 매화만한 것이 드물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여인의 매화는 절개와 기다림을 상징합니다. 매화와 댓잎을 비녀에 새긴것을 매화잠이라고 하는데 여인들은 이를 머리에 꽂아 일부종사의 미덕을 늘 다짐하였다고 합니다. 자비원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양산에서는 매년 원동매화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양산시가 시로 승격한지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2016년 3월 19일 (토) ~ 20일 (일) 양일간 펼쳐진다고 하니,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과 함께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원동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http://ywmfestiv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