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이었습니다.
오후 출근이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직원주차장인 자갈밭 한쪽 귀퉁이에 주차를 하였죠!
저녁 9시가 조금 넘었을까 한통의 전화가 와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영문을 잘 모른체 자동차키를 가지고 문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고마우신 한 분의 말씀!
일이 있어 이곳에 왔다가 직원 주차장에 모르는 포터차량이 한 대 들어가 주차를 하고
차안에 사람이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그 시간까지 직원차량이 그 곳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것은 오후 퇴근자임을
아시고 혹시나 늦은시간 퇴근때 어떠한 겁나는 일이라도 생길까봐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운 일이 아닙니까. 무심코 그냥 보아 넘길 일일수도 있는데 직원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그런 배려를 해 주신 고마운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마운 두 번째 분께!
퇴근시간이 되었는데 혼자서 퇴근해야 될지경이라 내심 겁이 났습니다.
혹여 아직까지 그 포터차량이 있으면 어쩌지 하고 말입니다.
마침 야식을 사 가지고 온 직원이 있었던 겁니다.
자초지종을 말했더니 마당에 차를 타는곳까지 함께 동행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그 직원이 자갈밭 주차장에 아직도 그 정체불명의 포터차량이 있
는지 차량라이터를 이용해 확인까지 해 주고는 이상없다는 신호까지 보내주더군요.
조심스럽게 차를 운전해 나갈 수 있었죠!
고마우신 두 분 덕분에 안전하게 퇴근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고마운 일이 아닙니까.
고마운 두 분께 드릴건 없고 행복 바이러스를 날려 보내드리겠습니다.
자~ 아~ 받으십시요. 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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