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비 끝으로 오래동안 하지 못했던 드디어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출근를 하니 어르신들은 이미 외출 준비를 다 하신 상태라
신발를 챙겨 신고 봉고차로 울산 암각화 전시관로 가기로 마음먹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달리기 시작하자 대부분의 어르신들께서
" 너무 오랜만에 나오니까 기분도 좋고 날씨가 좋아 더 좋다~~~~"
하시며 신나는 음악소리에 노래도 따라 부르고 손뼉도 치며
목적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전시관안으로 들어서자 시원한 공기와 문화재 안내원이 반겨
작품 설명까지 꼼꼼하게 해 주시자 그 설명을 안 놓치려는 어르신들도 보았고
걷는게 힘들어 의자나 벽에 기대어 "쉬었다. 가자"는 어르신들도 계셨지만
표정만큼은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리고 미리 챙겨간 간식을 서로 나누어 드시고 주의 환경을 감상하다 자비원으로
귀원하셨습니다......
귀원 하는 차속에서 " 다음에도 또 데리다 도가~" 하시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해결 해드리기 위해 화창한 날씨를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