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가급적 가옥이나 건물 내에서 생활

O 외출시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샤워

O 외출시 우산, 비옷등을 휴대하여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

O 음식물은 실내로 옮겨 놓고, 옥외에서는 움식물 섭취 삼가

O 가축은 축사로 이동하고, 사료는 비닐 등으로 덮음

O 야채,과일 등 채소류는 잘 씻어서 먹음

O 집이나 사무실의 창문등을 닫아 외부공기 유입 최소화

O 방사능 낙진시 우울이나 장독 등 뚜껑을 덮어 둠

O 방사능 낙진시 신속히 현장을 이탈하며, 지하 깊은곳 대피

O 상황이 심각할때 납/ 콘크리트 벽 뒤로

O 임의 행동 금지, 정부의 지시대로 행동

O 전기와 가스, 수도꼭지 잠그고, 구급약/ 담요/ 귀중품 등 챙기기

O 오염장소와 거리가 멀수록 피해 최소

O 오염노출시간이 적을수록 안전

<<자원봉사자를 소개합니다>>

 최 양 진 

이번달에 소개해 드릴 봉사자분은 최양진 봉사자님이십니다. 한달에 두 번 자비원을 방문하셔서 어르신들에게 요가를 가르쳐주십니다.

어려운 동작들로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지는 않을까 항상 고심하시고 노인건강체조나 다른 기공체조등을 공부해 오셔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따라하기 편안 요가동작들로 가르쳐주십니다. 부자연스럽고 어려워하시던 어르신들이 요가프로그램 회를 거듭할수록 동작에 안정감을 찾고 계십니다.

봉사자분이 오시면“나마스떼~~~” 하며 합장하시는 모습이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아직은 많이 어설픈 동작들이지만 열심히 따라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봉사하는 내 자신이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배울 것이 더 많다고 하십니다.

어르신들의 심신의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최양진 봉사자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시간과 만남의 의미와 그 소중함.....

매일 아침 저와 여러분에게 86,400원을 입금해 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봅시다.

한데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저와 여러분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립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겠지요?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 뿐입니다.

잔액은 더 이상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매일 아침, 그 은행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줍니다.

매일 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지고 맙니다.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저와 여러분이 보게 되는것입니다.

돌아갈 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뽑아 쓰십시오!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최선을 다해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도 물어보십시오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 가보십시오

하루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한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목숨과 바꿀지도 모를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또한 당신과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함께 있는 그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그 사람은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

그래서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