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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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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봄나들이 가요~~~
등록일 : 2009년4월27일    조회 : 2746    등록자 : 관리자   

어르신!! 봄나들이 가요~~

 

지난 16일 어르신들 모시고 경주 보문단지로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벚꽃을 보기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샛노오란 유채꽃이 어르신들을 향해 손을 흔들자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환합니다.

밖으로 나오시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으신지 연신 두리번거리며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십니다. 근처 식당으로 가셔서 맛있는 점심공양을 대접해드렸습니다.

점심메뉴는 생선모듬회!!. 푸짐한 밑반찬거리와 싱싱한 회를 보시곤 이것저것 골라가며 맛있게 잡수십니다. “내가 쏠테니까 많이 먹어. 고생한 직원들 내가 술도 받아준다” 하시며 천원짜지 지폐를 몇장 내시며 호탕한 웃음을 보이십니다.

보문단지내 호수가로 이동하여 어르신들의 노래실력을 보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고 한분 한분 자신의 애창곡을 불러 분위기를 띄어주십니다. 노래솜씨가 없으신 분들은 “난 노래보단 춤이다” 하시며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십니다.

흥이 가시기전에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타령 메들리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었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호수가에서 청명한 하늘을 보며 준비해온 간식을 드시고 자비원으로 돌아옵니다.

해마다 가는 나들이이지만 해마다 어르신의 상태나 특징이 달라 색달랐고 특히 올해는 경증 어르신들만 모시고 간 나들이라 만족도 및 자기표현을 정확히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즐거움이 배가 되는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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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왔다가 빌려 쓰고 가는 인생
등록일 : 2009년4월15일    조회 : 1817    등록자 : 관리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니다. 영원히 가지고 가는 유일한 나의 재산입니다.

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빌려쓰는 것이니 언젠가는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빌려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가지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많이 가지려고 욕심부리다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놓아두면 모두가 내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모두 놓아버립시다.

나 자신마저도 놓아버립시다.

 

모두 놓아버리고 나면 마음은 비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고 나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빈 마음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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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하고 하고 왔어요
등록일 : 2009년4월7일    조회 : 1807    등록자 : 관리자   

  평소 바깥 외출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외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몇분 어르신께서는 아파서 못간다며 거절하시다가

많이 걷지도 않고 멀리 가지도 않는다고 안심시켜 드린 후

가까운 통도 환타지아쪽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실내에서만 생활하시다가 오랜만에 야외로 나오니 기분이

한결 밝아 보였습니다.

  길가에 피어있는 벚꽃이며 반쯤 졌지만 노란 개나리꽃도

볼수 있었고 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선 젊은시절을 회상하며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

시고 간혹 노래가락도 흥얼거렸습니다.

  준비해간 간식을 나누어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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