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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센터

총 사진앨범 179 장 ( 36 / 60 )   
요즈음 정신 없이 바빴요~~
등록일 : 2009년4월3일    조회 : 1854    등록자 : 관리자   

얼마전 요양시설에 원장님으로 오신 동우스님때문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긴장하며 정신없이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 세번의 예불시간( 05:00 , 10:00, 18:00 ) 맞추어 법당으로 가시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포함 하면 예태까지 태연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다가

목표가 생겨 긴장하며 일상생활에 임한 후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처님전에 예의 갖추어서 그런지 혈액순환도 잘 되어 노화진행 과정도 늦추어지고

젊어지는 분위기로 법분에 대한 뒷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챙겨주고 격려 해 주시며

걱억력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의 일부분처럼 법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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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힘들땐 이런 말이 필요합니다.
등록일 : 2009년4월3일    조회 : 1861    등록자 : 관리자   

요즘처럼 힘들땐 이런 말이 필요합니다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엄지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p.s : 세상에는 참 좋은 말들이 많네요.

오늘 하루는 주변인들을 기분좋게 맹그는 말들로 채워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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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회복지시설을 다녀와서 ...
등록일 : 2009년3월18일    조회 : 2169    등록자 : 관리자   

<기행문>

대만 사회복지시설을 다녀와서

 

4박5일(3/5 - 3/9) 연수 기간 내내 비가 일행을 따라 다녔다.

비가 내리지 않아도 상대 습도가 높아 에어컨을 켜고 지낸다는 대만의 날씨에 익숙지가 않아 겉으론 조금 애를 먹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귀중한 경험의 시간이었고 주어진 시간에 그저 감사 할 따름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대만 연수를 갈 수 있었던 것은 깊은 인연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부처님 출가재일 부터 열반재일 까지 봉행하는 통도사 기도에동참하려고 생각하던 차에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기도 기간 중에 연수를 다녀왔으니 기도 대신에 대만의 불교 성지 순례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나 하고 혼자 그렇게도 생각을 해본다.

연수 첫날은 비구니 증엄 스님의 원력으로 시작한 자제공덕회 대북 지원을 방문하였는데 스님이 1966년 문안차 한 병원을 찾았다가 피를 흘리는 위급한 환자가 보증금 (대만은 병원에 입원하려면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함)이 없다는 이유로 병원 바깥에 방치된 것을 보고 발심해 자제공덕회를 (자선, 교육, 문화, 국제구호, 골수기증, 환경보전, 지역사회 개발 등) 세웠다는 설명을 들으니 한 사람의 자비심의 발원으로 많은 중생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었다는 것이 불자의 한사람으로서 저절로 머리 숙여 귀의를 하게 하였다.

다음날 방문지는 태로각 공원 내에 장춘사, 연자구, 자모교, 녹수, 구곡등 등지를 관람하고 그 다음 방문지인 고웅에 위치한 불광산사로 이동 하였다.

불광산사에서는 형제 결연을 맺은 통도사에서 왔다는 이유로 관대한 환영을 하여 대해 주었고,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자신감 있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던 불광산사 교육원장 자용스님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으며, 자선 활동을 하여도 급한 것은 (천재지변으로 일어난 재난 등) 구제하고 가난한 것은 구제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는 말씀과, 인간은 자기 스스로가 자기 스스로를 구하는 것이라는 말씀은 불교의 자비 정신이 모든 활동의 바탕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준 말씀이었다.

다음날 새벽 예불과 발우 공양 참석, 불광산사에서 운영하는 육유원

(고아원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함) 방문, 극락 세계 동굴 관람, 미술관에서 하는 크리스탈 전시도 참관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넉넉하고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우리 일행을 대해준 성운 대사님과의 짧은 면담 시간은 성운 대사님이 세계의 정신적 스승으로 추앙받는 이유를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해준 귀중한 시간이었다.

다음 방문지는 대만 불교 건축물로 손꼽히는 중대선사로서 사찰의 큰 규모와 사찰을 가득 채운 불상과 각종 시설의 다양함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웅장한 대문을 들어서자 사천왕이 네 개의 건물 기둥을 받치고 있고, 도리천을 다스리는 제석천왕의 조형물이 있고 안쪽 깊숙한 곳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시며 옆에 아난존자와 마하가섭존자가 서 있다.

이 모든 불사가 완성되기 까지는 철저한 교육 불사가 밑거름이 되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였다.

지혜로서 삶을 길의 찾아 가는 불교의 가르침을 새삼 깨닫게 해 준 곳이었다.

자제공덕회 병원 방문과 대북시 노인 복지 시설 안양원 방문은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발상의 전환을 하게 해준 곳이었다.

 

먼저 다가가서 필요한 사람이 되고,

먼저 행동하여 능동적인 사람이 되고,

먼저 건강하여 건강을 나눌 수 있는 자비의 마음과

먼저 베푸는 보시의 마음이 되자

 

이렇게 보고 배워 많은 생각을 하게 법석을 만들어 준 법인에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기회를 전직원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는

욕심이 절로 생기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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