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을유년 한해가 지나갔습니다.
고승 선사들은 세월을 대나무밭에 한번 스쳐가는 한점의 바람으로 비유했습니다.
1월의 개원이후에 수 많은 일과 수 많은 사람들이 저희 전문요양원과 함께 하였지만
모든 것이 대나무 밭을 지나간 바람소리에 불과 하였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에 굴복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중생인가 봅니다.
그러나 지난 한해 전문요양원과 맺었던 크고 작은 인연은 부처님의 가피속에서 다음
생애까지 뚜렸하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몸 아픈 중생을 도와준 공덕은 부처님만이 아
실 것입니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더욱더 잘 보살펴드려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봉사자, 후원자, 직원 가족 분들의 신심어린 손길을 어르신들은 손
꼽아 기다리고 잇습니다. 그분들은 지금 친 가족보다고 우리의 따스함을 더 원하고 잇
습니다. 새해에는 어르신들을 더 잘 보살려 드리야 겠다는 마음을 새롭게 하면서 자비
원 및 전문요양원 과 인연지은 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중생들이 화합하고 평화로운 병술
년 한해가 되길 부처님께 엎드려 감히 발원드려 봅니다. 지난해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거듭 합장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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