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셨는지요..
부산지역은 지금 태풍 영향권이라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어르신들 계신곳은 어떤지요..부디 태풍이 무사히 빗겨가길 기도해봅니다.
휴가때 엄마를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자비원에 들어가신 엄마한테는 한동안 여파가 있겠지요..어떤것이 잘하는 길인지 ....
내일이 저희 엄마 71번째 생신이네요..
맛있는 미역국이라도 제손으로 끓여드려야 하는데 .....
가슴만 아파올뿐입니다...
그래도 자비원 식구들 덕분에 조금은 마음 한켠이 따뜻해집니다.
언니가 낼 엄마를 뵈러 간다고 하네요...엄마가 환희 웃을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사랑한다고..세상에서 제일 우리 엄마 사랑한다고 전해주십시요
쓰다보니 두서가 없이 길어졌습니다..
이비가 지나가면 제법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겠죠?
어르신들 돌보시느라 항상 고생하시는 우리 자비원 식구 여러분 건강하시길 기도드리고
오늘은 이만 접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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