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한해가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몸이 전과 같지 않다고 의식할때마다 늘 세월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한해가 가고 있는 이맘때 쯤이면 세월의 무상함을 한번쯤 생각하면서 자신의
나약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쁘게 살아온 것 처럼 생각되지만 올 한해 손에 쥐
어진 것은 하나도 없고 올 한해 나로 인하여 이루어 진것 역시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늘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바라고 일을 시작합니다.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잘되어 야지"라고 항상 결과를 염려에 두기 때문에 일의 힘듬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결과는 없습니다. 초심의 마음이 흔들렸기 때문에 결과
를 맺지 못합니다. 결과를 기다리지 맙시다. 목표를 정해두고 하루 하루의 정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 갑시다. 항상 참회하고 감사하면서......
우리는 어르신의 얼굴 모습에서 무엇을 느껴야 할까요?
기나긴 여정을 접어시고 온갖 애환이 서려있는 편안한 표정에서 생의 무상함을 우리들
에게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좀더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위해주고 살아가라는 무언
의 말씀이십니다. 항상 가까이 계시는 우리들의 부처님이십니다 .
기축년 한해에도 전문요양원 직원 가족분들이 더 많이 도와주고, 더 많이 베풀어 주
는 불보살님의 화신이 되어 하루하루 어르신을 더욱 더 잘 모셔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 가족 및 어르신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에 부처닙의 광명이 일년
내내 깃드는 한해가 되시길...... 오기원 합장
다. 자아를 찾으면 중생이기에 생사윤회를 알지 못한다면 생노병사
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노병사를 벗삼아 살아가면 어떨까요?
하셨습니다.
다. 생노병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