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과 동시에 입소하신 할머니 한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젊은시절 어느 절에 공양주를 오래 하셨던 인연으로 입소하신 할머니 셨는데!!!
그동안 병고에 시달리면서도 별 고통의 내색을 하시 않으셨던 보살님!!
어제 직원가족과 함께 천수경을 쳐 드렸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돌아가시지만
할머니를 보내는 마음이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처음입니다.
오늘 아침에 화장장으로 보내드리는 할머니의 마음을 아는지 봄비도 슬퍼게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금강경을 독송해 드리면서 다음 생에는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도록 축원해 드렸습니다.
보살님! 다시한번 머리숙여 극락왕생 하시가 바랍니다.
합장....... |